핵심 포인트
최소한의 인원으로도 인사 전 과정을 구조화하면, 채용부터 퇴사까지를 한 흐름으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소수 인원으로 HR·인사 전 과정을 관리하는 방식
예전에 직접 구현했던 인사 관리 프로세스 구축 사례 중, 세 가지를 대표로 공유드립니다
인사팀이 잘 갖춰진 조직보다는, 소수 인원으로 그러나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조직에 더 맞는 구조가 될 것 같습니다.
예전에 만든거라 수작업이 많은데 지금 다시 만든다면 자동화·반자동화로 훨씬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1. 채용부터 퇴사까지, 한 눈에 보이는 인사 여정
채용 → 입사 절차 → 수습 기간 → 멤버 관리 → 평가 → 퇴사 절차
P&C(Peoople&Culture)팀은 모든 인사와 문화를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팀입니다.
사람 한 명이 들어와서 나갈 때까지의 전 과정을 동선처럼 직관적으로 배치했습니다.
저는 한 페이지에 모든 것을 넣기 보다는 이렇게 기능별로 페이지를 쪼개는 것을 추천드리는 편인데,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1.
누가 업무를 인계 받게 되더라도 흐름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2.
단계별로 구성원의 접근 권한을 다르게 설정하기 용이하다.
2. 입사 프로세스(그리고 같은 구조의 퇴사 프로세스)
입사자가 몰리거나, 프로세스가 정리돼 있지 않으면 입사자와 담당자 모두 서로 우왕좌왕하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이렇게 프로세스를 아예 템플릿화 해두면 진행 현황도 한 눈에 볼 수 있고 뭘 해야 하는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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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담당자는 메인 온보딩 페이지와 세부페이지를 보면서 전체적으로 관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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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입사자는 자신의 온보딩 페이지에서 “앞으로 어떤 순서로 진행되는지”를 미리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번 피곤하게 “이건 이렇게 하세요”, “이게 필요합니다”라고 일일이 말로 설명하지 않아도 되도록 만드는 거죠!
퇴사 프로세스도 동일한 구조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3. 수습 기간, 서로를 확인하는 3개월
대부분의 조직에 수습기간이 있을텐데, 이 조직도 마찬가지로 ‘Sync time’이라는 제도가 있었습니다.
단순한 평가 기간 보다는 회사와 신규 입사자가 서로를 맞춰가는 시간이었어요.
회사 → 멤버 기대하는 역할, 방향성, 기준을 명확히 공유
멤버 → 회사 업무, 문화, 협업 방식과 회사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부분 전달
고객친화성 / 예측가능성 / 업무 몰입도 / 커뮤니케이션 / 전문성 등 조직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핵심 지표를 공통으로 두고, 직무·직급에 따라 가중치를 다르게 설정했습니다.
위 2) 입사프로세스에서 사용한 온보딩 보드를 그대로 수습 페이지와 연동해, 입사 정보가 자동으로 이어지도록 구성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번거롭게 복붙하지 않아도, 신규 입사자의 정보가 온보딩 페이지에서 수습기간 페이지로 넘거가게 만들 수 있습니다
수습기간 3개월이 끝나면 상태가 자동으로 ‘완료’로 전환되어 메인 페이지에는 보이지 정리 되구요.
결국 인사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건, 구조가 흐름을 기억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식으로 흐름을 구조화해두는 것만으로도 인사 업무를 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었어요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단순히 ‘관리’의 영역이고, 조직과 문화까지 바라보게 되면 결국 사람과 제도를 어떻게 만들어가느냐가 더 중요해지는 것 같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보시다가 궁금한 점 있으면 편하게 남겨주세요 



